생활경제

[경제상식]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조여사♡ 2024. 10. 29. 21:14
728x90
반응형
SMALL

 

 

 

2024년 11월 5일 시행될 예정인 미국의 대통령 선거로,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이다. 당초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았으나, 바이든의 후보직 중도 사퇴에 따라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결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가상화폐 #가상화폐전망 #비트코인 #비트코인전망 #비트코인etf #bitcoin #이더리움 #이더리움전망 #이더리움etf #ethereum #리플코인 #리플코인전망 #ripple #도지코인 #도지코인전망 #doge #cryptocurrency #미국경제 #cnbc #미국경제뉴스 #경제뉴스스크랩 #세계경제뉴스 #금리전망 #미국금리전망 #연준금리 #미연방준비은행 #투자전략 #투자계획 #투자포트폴리오

2024 미국 대선 주요 일정

- 1월 15일: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

- 1월 23일: 민주당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 2월 3일: 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민주당의 실질적 첫 경선)

- 3월 5일: 슈퍼 화요일(민주·공화당, 15개 주 경선)

- 7월 15~18일: 공화당 전당대회(밀워키), 후보 확정

- 8월 19~22일: 민주당 전당대회(시카고), 후보 확정

- 11월 5일: 선거일

 

 

 

2024년 11월 5일 치러지게 될 미국 대통령 선거를 말한다. 2024 미국 대선은 2024년 1월 15일 공화당의 아이오와 코커스, 1월 23일 민주당의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후보 경선 레이 스에 돌입했다. 민주·공화 양당은 2024년 3월 5일 15개 주 경선이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을 거쳐 7월 밀워키 전당대회(공화당)와 8월 시카코 전당대회(민주당)에서 대선후보 공식 확정 절차를 마쳤다.

 

미국 공화당은 7월 15일 열린 밀워키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11월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민주당의 경우 당내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압도적 우위를 굳혀가면서 트럼프와 바이든의 재대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을 107일 앞둔 7월 22일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이른바 '전현직 리턴매치'는 불발됐다.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8월 2일 민주당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서 11월 미국 대선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한편, 2024년은 '사상 최대 선거의 해'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각종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데, 그 문을 연 대만 총통 선거는 민진당 라이칭더의 승리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대선·총선(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선(3월), 한국 총선(4월), 인도 총선(5월), 유럽의회 선거(6월) 그리고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미국 대선(11월)이 치러지게 된다.

 

 

 

경선 진행 과정

민주당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로 경선 돌입

출처 입력

 

바이든 대통령이 1월 23일 실시된 뉴햄프셔주 민주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63.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당초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2월 3일 예정된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를 첫 공식 경선지로 선정했으나 '전국 첫 프라이머리 개최'를 주(州)법으로 명시한 뉴햄프셔주가 이에 반기를 들고 경선을 강행하면서 뉴햄프셔에서 첫 경선이 치러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뉴햄프셔 경선에 불참했으나, 그의 지지자들은 투표용지에 바이든의 이름을 직접 적는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다만 민주당전국위원회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를 공식적인 경선으로 집계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2월 3일 열린 민주당의 실질적 첫 경선이라 할 수 있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96%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에 성공했다.

 

또 1월 15일 치러진 공화당의 첫 번째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의 득표율을 기록, 2위를 기록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21.2%)를 29.8%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여기에 트럼프는 1월 23일 치러진 2번째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도 아이오와주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다.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의 대의원 수는 22명으로 전체(2429명)의 0.9%에 불과하지만, 트럼프-니키 헤일리의 양자 구도로 공화당 경선판이 압축된 뒤 처음 치러진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미 15개 주 경선, 슈퍼 화요일

출처 입력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3월 5일 각각 15개 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대선 경선을 치른 슈퍼 화요일에서 예상대로 각각 압승하면서 본선 대결을 조기 확정했다. 이로써 미 대선에서 112년 만에 전현직 대통령 간 대결이자 68년 만에 동일 후보 간 리턴매치가 이뤄지게 됐다는 전망이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3월 5일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가 열린 아이오와와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등 15개 주에서 압승했다. 다만 미국령 사모아에서는 비영리단체 활동가 제이슨 팔머에게 일격을 당해 이 지역 대의원 6명 중 3명을 내줬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공화당 경선이 열린 15개 주 중 버몬트를 제외한 14개 주를 석권했는데, 버몬트에서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지막 경쟁자였던 헤일리는 3월 6일 중도 하차를 선언했다.

 

트럼프, 공화당 전당대회서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

출처 입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7월 15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데 이어 18일 후보직 수락 연설을 가졌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과 함께 출마하는 11월 5일 대선을 통해 4년 만의 백악관 복귀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현재 4건의 형사기소 등을 당한 상태이지만, 연방대법원이 7월 1일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행위에 대한 형사 면책특권을 넓게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사법리스크도 거의 벗어난 상태다.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직 사퇴

출처 입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107일 앞둔 7월 22일 민주당 대선 후보직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델라웨어주 사저에서 격리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성명을 올리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방침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을 남겨둔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하는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3월 민주당 경선에서 과반 이상의 대의원을 확보해 사실상 대선 후보로 확정된 바 있으며, 민주당은 8월 19~22일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바이든 대통령을 당 후보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6월 27일 트럼프와의 첫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를 부각시키며 참패한 뒤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월 13일 피격으로 부상을 당한 이후 보여준 모습으로 지지층을 한층 결집시킨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에 걸리는 등의 악재가 이어지면서 민주당 내 지지까지 급속도로 이탈한 바 있다.

 

그리고 바이든의 이번 사퇴 결정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전현직 리턴매치'는 불발되게 됐다. 두 사람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경우 1956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공화) 당시 대통령과 애들레이 스티븐슨 당시 민주당 후보의 대결 이래 사상 두 번째로 동일한 후보가 맞붙는 대선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

출처 입력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로 2024년 8월 2일 공식 선출됐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전날인 8월 1일부터 실시한 호명투표 2일차인 이날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표의 과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지 12일 만으로, 이로써 11월 미국 대선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특히 해리스의 후보 확정으로 이전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도적 우위로 여겨지던 미국 대선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미국 대선 관련 주요 용어

코커스(Caucus)와 프라이머리(Primary)

출처 입력

코커스(Caucus)는 각 당의 간부나 당원이 참석해 대통령 후보를 선출할 대의원을 뽑는 방식으로, 아이오와주에서 가장 먼저 열린다. 당원으로 등록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각과 장소에 당원들이 모여 토론한 뒤 지지 후보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라이머리는 등록된 당원만 참여할 수 있는 코커스와는 달리 당원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일반 투표처럼 투표소에 나가 투표한다.

 

슈퍼화요일(Super Tuesday)

출처 입력

가장 많은 주에서 예비선거가 치러지는 날로, 후보 지명을 따내는 데 필요한 대의원 과반 수의 절반 정도가 이날 결정되기 때문에 사실상 민주·공화 양당의 후보를 결정짓는 날이 될 수 있다.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

출처 입력

민주·공화당에 대한 지지율이 마치 그네(Swing)처럼 오락가락하는 주를 말한다. 스윙 스테이트는 민주당의 색깔인 블루와 공화당의 색깔인 레드를 합한 색인 보라색에 비유해 '퍼플(Purple) 스테이트'로도 불린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이들 스윙 스테이트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당 선거자금의 70∼80%가 이곳에 투입될 정도로 후보들의 전력이 이뤄진다.

 

선거인단 제도

출처 입력

미국 대선은 직선제와 간선제를 혼합한 독특한 체계로, 우선 미 50개 주(州) 유권자는 11월 5일 대선일 에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대의원에게 투표한다.

 

이 1차 직선제 투표에서 이긴 측이 해당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가는데, 이를 '승자독식(Winner takes all)' 방식이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대선 승자가 되며, 이 270명을 '매직 넘버(Magic Number)'라고 부른다. 주별 선거인단 수는 각 주의 인구로 정하는데, 50개 주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에 전체 538명의 10%가 넘는 54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힘

큰 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성공이 보인다~

철저한 학습과 분석에서 예측에 대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 저자 pmg 지식엔진연구소
  • 제공처 박문각

 

728x90
반응형
LIST